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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 원 도 뿌 시 기

강릉 | 아이와 함께 갈만한 식당 ‘고선생’ 과 카페 ‘브라운베리(바우하우스)’

바우하우스 외관


화창한 가을하늘,
원래 나들이를 가려 했으나
환절기 그냥 못 지나치는
코 찔찔이 울 아가들과 함께
소아과 진료를 보기 위해 강릉으로.


진료 후 이대로 집에 들어가기엔
너무나도 쾌청한 날씨가
발목을 잡았고,
아쉬운 마음에
점심먹고 카페가는 일정을 추가했다.



강릉 고선생 화덕 생선구이
강릉 고선생 화덕 생선구이


매일 10:00-21:30
(브레이크타임 16:00-17:00)


급 결정한 점심치고는
과했나?
우리 아픈 로은이
맛있는 거 많이 먹고 빨리 낫자😭..

갈비솥밥
영양솥밥


갈비솥밥 위에 있는 고기들은
갈비탕 고기가 생각났고,
영양솥밥은 노란밥이었다.

와사비와 고등어 조합 = 맛없없
셀프 추가반찬


메인도 메인이지만,
밑반찬도 넘 잘나와서
(잡채있으면 말 다했음ㅠ)

재방문 의사 있습니다😍

무엇보다 넓고!
테이블들 간격 또한 넓어서 좋았다!




바우하우스
바우하우스 - 브라운베리



화-일 12:00~22:00

바우하우스는 원테이블 레스토랑이기에
미리 예약을 하야하지만,
그 안에 브라운베리는 카페운영으로
예약없이 이용이 가능하다.


야외 테이블
주차장
카페 내부
딸기라떼, 카페모카, 카페라떼

이제 음료는
로니꺼까지 1인 1음료이기에
3잔..^^

아빠빵 + 아사이베리쨈


이곳에 오면 아빠빵과 아들빵이 있다.
아빠빵에는
버터와 잼을 준다는 말씀에
바로 아빠빵으로!

음 근데 로니는 잘 안 먹었다.
야채빵느낌?
당근과 견과류가 좀 씹혔음.

쨈은 맛있었다.


입구


날씨가 좋았어서
너무나 탁월한 선택이었던
브라운베리 카페!

외관자체가 너무 예뻐서
그 자체가 포토존!

⚠️주의사항이라면
모기조심 😭😭

주변에 모기향이 피워져있긴 했는데,
애들 태우면서
차 문을 열었더니
모기가 2마리 들어왔고,

잔디밭에서 놀다가
로니 모기물렸는데
아주아주 크게 부풀어올랐었다ㅜㅜ
까만색 산모기 😭

🥹그래도
예쁜 게 넘 커서
또 가고싶다!

다음엔 아들빵과 요거트를 먹어야지🤍